구월1동, 민·관 협력으로 장애인 산모와 신생아 양육 지원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구월1동이 퇴원 후 양육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장애인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통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가천대길병원 사회사업팀의 긴급 의뢰로 시작됐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 중인 아기의 입원비와 치료비 지원은 물론, 고장 난 세탁기 교체, 깨진 유리창 수리 등 가정 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가천대길병원 사회사업팀은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신생아 관련 비용을 지원했다. 구월1동은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은 가정 내 필수 가전인 세탁기 교체를 지원했으며,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파손된 유리창을 교체하는 등 주거 안정에 힘썼다.

남동구 보건소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신속하게 연계했다. 또한, 사임당홈페어 남동지사는 양육 지원 인력을 파견하고 유모차, 아기 침대 등 필수 육아용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또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향후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를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구월1동은 앞으로도 산모와 자녀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미송 구월1동장은 “출산 후 양육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모든 공공·민간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