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책 문화 프로젝트 BOOK’ 으로 지역 책문화 소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지역 작가, 출판사, 동네책방의 다채로운 활동을 알리는 ‘책문화 프로젝트 BOOK’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책 문화 주체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연속 전시회다. 지난 9월 시작된 전시는 두 달마다 새로운 작가와 출판사, 동네책방을 조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과 10월에는 ‘공부 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를 중심으로 책구루출판사와 독서공동체 공독서가의 활동이 소개됐다. 이 전시에서는 최 작가의 대표 저서와 독서 교육 활동, 책구루출판사의 출간 도서, 공독서가의 추천 도서와 함께 읽기 활동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어 11월과 12월에는 다산동에 위치한 동네책방 ‘같이산책’과 황인성 대표를 조명하는 두 번째 전시가 열린다. 황인성 대표는 책방 운영과 집필·출판 활동을 병행하며 인문학 독서 모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인물이다.

이 전시에서는 같이산책에서 추천하는 청소년 추천 도서 50권을 비롯해 책방의 다양한 활동과 인문학 독서 모임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황 대표의 저서를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시는 정약용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책 문화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출판사, 동네책방을 소개하는 전시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