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교육부가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정과제인 '학생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층적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은 2025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도입돼 학생들의 긍정적인 마음 함양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자기인식·관리, 소통·협력, 마음돌봄 등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보편적 예방 교육이다.
현재 연간 6차시로 운영되는 사회정서교육은 2027년까지 17차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육과정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교과 연계 자료 보급과 선도교사 양성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현장에서 사회정서교육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 효과를 확인하고 학교 간 성공적인 실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정서교육이 현장에 조기에 안착하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공모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공모작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우수작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교육부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사례집으로 발간하고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전국 학교 현장으로 적극 확산할 예정이다.
김태경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미래 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 선생님들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마음성장 교육 사례들이 널리 알려져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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