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땀 흘리며 우정을 나누는 '제19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국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8년 첫 개최 이후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학교 스포츠 축제다.
이번 축전에는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과한 2만여 명의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가 참여한다. '함께 한 땀방울, 하나 된 열정'이라는 표어 아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학생들은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서울, 충북 제천, 경남 김해 등지에서 배드민턴, 축구, 탁구, 농구, 줄넘기, 배구 등 총 19개 종목에 걸쳐 경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전북 익산에서 남고생 대상 배구와 여고생 대상 배드민턴 경기가 추가로 열린다. 이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를 통해 고교 생활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종목별 상세 일정과 경기 결과는 학교스포츠클럽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경기 진행을 넘어, 참가 학생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교육부는 학생들이 올바른 응원 문화를 실천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도록 관련 교육자료를 사전에 배부했다.
'올바른 경기 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전국적으로 건전하고 성숙한 응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해 온 본 축전이 올해 고3 학생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창 시절의 스포츠 경험이 평생 건강 습관이자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