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 시천면이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를 염원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지난 23일 지리산덕산개발회 임시총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시천면사무소, 시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면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선정된 지자체에 매월 일정액의 현금 또는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시천면민들은 '농어촌기본소득 산청군 선정'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산청군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피켓을 든 참석자들의 모습은 지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이인호 지리산덕산개발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산청의 미래를 위해 시천면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산청군이 꼭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만선 시천면장은 "산청군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염원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시천면은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결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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