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적협동조합 지심 김경숙 이사장, ‘2026년 경기도민의 날’ 지역경제 분야 표창 수상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에 소재한 사회적협동조합 지심의 김경숙 이사장이 ‘2026년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의 고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김 이사장의 헌신을 조명한다.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경기도의 위상을 높인 도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지역경제 분야를 포함해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김경숙 이사장은 조명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발판 삼아 2016년 사회적협동조합 지심을 설립했다. 이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매진해왔다.

지심의 전체 근로자 중 약 68%에 달하는 인원이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김 이사장이 장애인 친화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복리후생을 개선하며, 체계적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용 안정과 근로 환경 개선에 기울인 노력의 결과다.

또한, 김 이사장은 지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실제 고용으로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 이사장의 이러한 헌신은 여러 차례의 성과로 이어졌다. 지심은 2022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사회적가치지표 평가에서도 2024년과 2025년 연속 ‘탁월’ 등급을 획득하며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심은 LED 조명 제조 및 공공기관 납품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사회적경제 제품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왔다.

김경숙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지심 구성원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