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포대교 안전난간 설치,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기존 난간 165cm으로 높이고 회전형 구조물 설치... 물리적·환경적 예방체계 구축 (여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건설본부가 지난 10월 19일 여주시 이포대교에 추락 및 투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설치를 완료하며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양평대교, 양근대교, 이포대교 등 3개 교량을 대상으로 추진한 대규모 안전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 110cm 높이의 난간을 165cm로 상향하고, 상단에는 회전형 구조물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추락하거나 투신하는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여주시는 그동안 교량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포대교에 자살 예방 안내 현판 12개를 설치하는 등 지역 내 주요 교량 및 보에 총 44개의 안내 현판과 5개의 로고젝터를 설치하며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왔다.

특히 이번 이포대교의 165cm 안전난간 설치는 기존 자살 예방 안내 시설에 물리적인 안전 시설을 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자살 위험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