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지난 22일 꿈나무장난감나라 오류점에서 '꿈나무장난감나라 매직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영유아와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 '마술사의 장난감 도서관'을 시작으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나누고 판매하는 장난감 벼룩시장, 고장 난 장난감을 수리하는 장난감 병원, 기념 사진 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장난감 벼룩시장은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난감 병원에는 은퇴한 공학 박사, 교사, 제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니어 봉사단체 '키니스'가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들은 고장 난 장난감을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구로구는 아이들의 백일과 돌을 기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구로아이 백일돌컷' 사업을 운영 중임을 알렸다. 꿈나무장난감나라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매주 월요일 꿈나무장난감나라 오류점에서 백일·돌 기념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난감나라가 단순한 장난감 대여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놀이와 가족의 행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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