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해구가 차기 서해구 금고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서해구는 지난 22일 구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서해구 금고를 맡고 있는 하나은행과의 약정 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구는 새로운 금고 지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9월 구금고 지정 신청 계획을 공고했으며, 같은 달 29일 제안서 접수 마감 결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두 곳이 참여했다.
서해구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예규와 관련 조례에 따라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각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구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구와의 협력사업 △그밖에 사항 등 총 6개 분야 41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고 득점을 받은 하나은행이 차기 서해구 금고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은행은 향후 서해구와 정식 금고 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서해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총괄하며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세입세출외현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출납 및 보관 등 구의 재정 업무 전반을 책임지고 운영·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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