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금은모래작은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세종의 마음 한글, 여주를 물들이다’를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세종한글문화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 한글날 제정 100돌, 그리고 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한글의 디자인적 가치와 조형적 아름다움이 담긴 지난 10년간의 값진 성과물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과 미적 아름다움이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장이었던 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은 지난 10년간 500명의 작가를 발굴하고 1000여 점의 작품과 200여 점의 문화상품이라는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한글 디자인은 독창적인 지역 특화상품으로 재탄생하며 세종대왕릉이 자리한 여주에서 한글이라는 소중한 유산이 어떻게 이어져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주요 수상작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행사를 주관해 온 세종한글문화포럼의 지난 10년 여정을 시민 및 한글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공유하는 데 큰 의미를 둔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 속에 차곡차곡 쌓아 올린 이러한 성과는 한글을 동력 삼아 한글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세계 속 여주의 찬란한 비전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은 물론, 한글 문화상품화를 위해 엄선된 50점의 문화상품에 대한 인기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세종한글문화포럼에서 마련한 소정의 특별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쌓은 소중한 결실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앞둔 이 순간, 더욱 힘찬 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의 소중한 자산인 한글 문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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