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꿈 응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청소년 진로축제 드림잡 참석 (강서구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에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진로 체험 축제 '제13회 드림잡'이 23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꿈엽서' 퍼포먼스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자유학기제 1학년 학생 3800여 명이 1년 뒤 자신에게 전달될 꿈을 담아 작성한 엽서를 무대 중앙에서 전달받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이 엽서들은 1년의 시간이 흐른 뒤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도 진 구청장의 발걸음은 이어졌다.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과 감성, K문화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드림잡 축제는 총 151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특화·스페셜', '인공지능·미래', '감성', '한국 전통문화' 등 4가지 테마로 나뉘어 운영된 부스들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생생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각 부스마다 체험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축제가 진행됐다. 처음 접하는 분야와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환호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드림잡 축제의 열기는 다음 날인 24일까지 이어진다. 24일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잡' 행사가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학생들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