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정럐회 폐회 (동두천시 제공)



[PEDIEN] 동두천시의회가 제34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85건의 감사의견을 도출하며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9일간의 활동을 통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총 38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도출된 185건의 의견은 향후 시정 발전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의원들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한완수 의원은 ‘동두천시 성인지정책 기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2027년 로드맵 수립 및 추진체계 구축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

한 의원은 동두천시가 국가안보 최전선으로서 지역 발전에 제약을 감내해왔음을 언급하며,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심 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총괄추진 TF 및 시민참여단 발족, 성인지 진단 및 컨설팅 수행,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 및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발굴 등 동두천 특화 대표 사업 발굴, 성과 보고서 작성 및 지정 신청의 4단계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통해 포용적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행정력 집중을 당부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함께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일반 안건 1건이 상정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동두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장애 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제출했다. 이 중 ‘동두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되었으며, 나머지 12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임현숙 의장은 “제10대 의회의 첫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부터 행정사무감사까지 시정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준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