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 주덕우체국에서 금융업무를 보던 고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주강연 우체국장과 직원들은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사고는 지난 19일, 주덕우체국에서 발생했다. 한 고객이 금융업무를 처리하던 중 갑자기 공중실 바닥에 쓰러졌다. 주강연 우체국장이 즉시 상태를 확인한 결과, 해당 고객은 호흡과 심박이 정지된 매우 위급한 상태였다.
주 우체국장은 망설임 없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옆에 있던 팀장은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구급대의 도움을 요청했다. 우체국 직원들은 119 상황실의 지시에 따라 고객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응급 조치를 이어갔다.
약 3분간의 흉부 압박 후 고객의 호흡이 돌아오는 듯했으나, 안타깝게도 약 1분 뒤 다시 심박과 호흡이 멈추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처럼 호흡이 돌아왔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위급 상황이 약 4차례나 이어졌다.
하지만 주 우체국장과 직원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약 15분간 쉼 없이 심폐소생술을 지속했다. 구급대원들이 도착하자 고객을 신속하게 인계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 따르면, 당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고객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해당 고객은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호흡과 의식 모두 회복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급처치를 직접 시행한 주강연 국장은 “평소 우체국에서 받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숙지하고 있었기에 주저 없이 나설 수 있었다”며 “고객께서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번 미담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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