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 한밭도서관이 11월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습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강좌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의 시작은 전시로,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각 동아리와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프랑스 자수,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오일파스텔, 보테니컬아트 작품들이 전시된다. 형형색색의 작품들은 참여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본격적인 공연은 11월 21일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인형극, 라인댄스, 해금 연주, 기타 및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날인 21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흥미로운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동아리 회원들의 참여로 'GOLD깨비 움직이는 그림책 나와라 뚝딱', '다그림', '캘리그라피를 만나다', '나만의 토끼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시민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어울림 마당을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나누고 참여자와 시민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교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밭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교류를 증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