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독서 도서관 이용 지원자료 제작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 핵심 자료를 제작 및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과 ‘도서관 이용교육 매뉴얼’이다. 추천도서 목록은 장애 유형별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과 현재 독서 수준에 가장 적합한 도서를 효과적으로 선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교육 매뉴얼은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전 과정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를 풍부하게 활용하고 단계별 활동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과정부터 시작해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고, 대출 및 반납하는 기본적인 이용 절차까지 상세하게 담아냈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특성과 교육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이번 자료들은 근거리무선통신 기반의 디지털 형태로 제작 및 배포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교사들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료를 열람하고, 이를 실제 교육 활동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은 오는 11월 12일 개최되는 ‘2026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연합학술제’에서 이 자료를 공식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도서관 이용교육 및 독서교육 실천 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하고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독서교육을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독서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