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이 지난 24일 수원시 한주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미술 활동을 격려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재활과 돌봄에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와 수원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표현하고, 작품을 매개로 가족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창작한 다채로운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우수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성취감과 기쁨을 안겼다.
미술 활동은 치매 어르신들이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김현덕 의원은 전시회에 참석하여 “미술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듬고 재활과 돌봄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신현옥 회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치매 돌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며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미술과 같은 문화예술 활동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자극, 사회적 고립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노인복지와 치매관리 정책이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의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어르신들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랜 시간 지역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해 온 민간단체들의 헌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 방안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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