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활력 특화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 포스터 (산림청 제공)



[PEDIEN] 산림청이 2027년 산촌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촌마을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7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대상지 선정계획’을 접수한다.

이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침체된 산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4년 산촌기초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468개 읍·면 중 90% 이상이 ‘소멸고위험’ 단계에 놓여 있어, 지역 단위의 지속가능한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024년부터 시작된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산촌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사업을 통해 산촌 지역은 침체된 분위기를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전문가 평가와 현장 심사를 포함한 엄격한 공모 절차를 거쳐 2027년 2월 말까지 최종적으로 8개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전문 컨설팅 기업이 파견되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소득 창출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밀착 조력할 예정이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촌이 가진 고유한 특색과 매력을 살린 특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침체된 산촌 지역에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산촌의 자원이 지역의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