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이 ‘2026년 고양시 연합사례발표회 ‘공감’’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0월 23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발표회에는 고양시 공공기관 및 경기도 내 종합사회복지관, 유관기관의 사례관리 실무자 61명이 참석하여 복지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개입 과정과 그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례관리는 당사자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 강조하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실천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발표회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각 사회복지관은 대상자별 특성과 상황에 최적화된 총 4건의 현장 중심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한부모 가정 및 경계선 지능 아동 보호자의 성장을 다룬 ‘엄마의 한 걸음, 아이의 한 걸음’ 사례를,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의 자기결정 존중과 일상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인 ‘기다림과 개입 사이, 함께 찾는 회복의 길’을 선보였다.
또한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은둔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지원 사례 ‘다시, 세상으로 한 걸음’을,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적장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맞춤형 지역 연계 사례 ‘스스로 서는 힘, 함께 서는 내일’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발표자들은 단순히 성과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겪었던 치열한 고민과 개입 과정에서의 딜레마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홍나미 수원과학대학교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나서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홍 교수는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존중, 신뢰 관계 형성, 민관 협력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등 현장 실무자들이 마주하는 실천적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고양시 4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실무자 간의 교류와 연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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