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포곡고등학교가 지난 5월 27일, 교내 포포몬쓰에서 중국어 교과와 진로 교육을 융합한 '2026 중국 문화 체험 진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국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그 속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며 교과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미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진로상담부와 중국어과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2학년 중국어 교과 수강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프로그램은 △중국 전통 의상의 종류와 문화적 배경 학습 △전통 의상 직접 선택 및 착용 △기념사진 촬영 및 체험 소감 공유 △의복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 등 네 가지 주요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상의 형태, 색채, 문양에 담긴 깊은 의미를 탐구하며 중국어 수업에서 배운 문화 지식을 생생한 체험으로 확장했다.
특히 중국어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원하는 의상을 골라 입고, 각 의상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며 중국 의복 문화의 고유한 특색을 심도 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체험 소감을 자유롭게 나누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다른 문화의 가치를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포곡고는 학생들이 보다 폭넓게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도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중국어 교과 미수강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진로 탐색 활동에서는 전통 의상 체험을 패션 디자인, 문화 콘텐츠 제작, 관광 산업, 국제 통번역, 글로벌 교류 등 다양한 직업 분야와 연결했다.
학생들은 의복에 담긴 디자인적 요소와 문화적 상징성을 분석하며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한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이해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체험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사진 촬영 시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는 등 상호 존중을 실천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현석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실에서 배운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진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과와 진로 교육을 연계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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