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문을 열고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8일 열린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남철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등 주요 인사와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아카데미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AI 인재를 연간 250명 규모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인공지능 네이티브 과정'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AI 네이티브 과정은 AI 도구 활용 능력과 응용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며, AI 올인원 과정은 AI 및 소프트웨어 기초부터 심화, 응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현장 투입 가능한 AI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두 과정 모두 강의, 교재, 학비 부담 없이 자기주도 학습과 동료 학습, 프로젝트 기반의 심화 학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업 협업 과제와 현업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시설은 365일 24시간 개방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전시는 이번 아카데미 개소를 계기로 지역의 탄탄한 과학기술 연구 인프라와 산업 역량을 AI 분야와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인재가 성장하고, 그들의 역량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인재와 산업 현장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AI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이 곧 취업, 창업,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AI 선도도시 대전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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