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사회복지급식 지원 확대에 발맞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 특성에 맞는 급식 관리 전문성을 한층 높인다.
도는 지난 29일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도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에 위생·안전관리, 맞춤형 식단 제공,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현재 도내 22개 시군에서 23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급식관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고령친화식품의 이해와 활용, 효과적인 급식관리 소통 역량 강화, 급식관리 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성장 방향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고령친화식품 교육에서는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식품 선택과 우수식품의 급식 현장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소통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급식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 지도 및 상담 시 신뢰와 공감을 높이는 의사소통 방법을 익혔다.
도는 정부의 사회복지급식 지원 확대 정책에 따라 2027년까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기존 13개소에서 23개소로 10개소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장애인 급식시설의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영양상태 측정, 개별 영양상담, 식생활교육 등 현장 중심 지원도 확대된다. 도는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생애주기별 식생활·영양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도록 종사자들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나갈 방침이다.
손정민 경상북도 식품정책과장은 “급식관리는 도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전문 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영양관리와 따뜻한 소통으로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어린이·사회복지시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역량 강화, 우수사례 공유 및 관계자 간 소통을 통한 업무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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