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코리아빅데이터AI어워드' 시상식에서 공공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자원순환 정책의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활용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며, 데이터 가치와 인공지능 전환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한다.
동구는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 '동구라미 온'을 개발하며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구축된 '청소차 도착정보 서비스'는 주민들이 청소차 도착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여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과 주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 서비스는 버스정보시스템처럼 청소차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한 '동구라미 온' 플랫폼은 캔·페트병 회수기 및 쓰레기 배출함 위치 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하며, 텀블러 이용 시 300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주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정책과 주민 실천을 연결하려는 동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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