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연대경제 주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2026 임팩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30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내 사회혁신공간 팔로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과 2026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난해 선배 기업과 올해 창업기업, 그리고 예비트랙 청년 창업동아리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은 예비 창업자나 업력 7년 이하 초기 창업기업의 시장 진입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단계는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예비트랙과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 트랙으로 구분된다.
행사 1부에서는 공공기관 및 초기 투자사 등과 창업기업·창업동아리 간의 일대일 매칭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판로 연계와 임팩트 투자를 통한 자금 조달 등 총 33회의 상담이 진행되며 사업 성장과 후속 연계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2부에서는 사업 추진 성과 공유와 향후 성장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성장 트랙에 참여한 창업기업 4개사는 각 기업의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을 동시에 갖춘 성장 잠재력을 선보였다. 예비 트랙에서는 6개 청년 창업동아리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대면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마약 중독자의 회복과 사후 관리를 지원하는 기록형 플랫폼 ‘단 하루’를 발표한 ‘아이리햅’팀이 수상했다. 또한, 낙상 발생 시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콘센트 직결형 낙상감지기 ‘HugHug’를 선보인 ‘허그닉스’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청년 창업동아리부터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며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까지, 성장 단계별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등 사회연대경제를 확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는 만큼, 이번 임팩트 쇼케이스가 창업기업과 창업동아리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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