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신청사 건립계획’ 보고회 개최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복합청사 건립을 본격화한다. 기존 사무공간 중심에서 벗어나 행정기능과 주민 편의시설을 융합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 다양한 문화 활동과 소통이 가능한 청사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청사 전면에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각종 행사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열린 광장 조성 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개방감 있는 로비를 중심으로 소규모 전시회나 음악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더불어 독서공간, 키즈존, 카페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기존 대회의실을 대신해 다목적 강당을 신축,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행사 및 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민 이용 공간과 직원 업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기능별 배치를 최적화하여 이용자 편의성과 행정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부서별 사무공간 배치, 건축물 입면 및 단면 계획,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등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도 공유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짧은 기간 동안 구민을 위한 신청사 건립 계획 수립에 힘쓴 직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도 건립 계획을 적극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신청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추홀구 신청사는 2027년 청소년수련관 철거와 함께 본 공사에 착공하며, 2029년 건축 공사를 완료하고 청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2030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