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의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할 2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국제교류단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로 구성된다. 일반 청소년 분야에서는 13대 1, 사회배려층 청소년 분야에서는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참여 청소년들이 이탈리아의 풍부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안전하게 국제교류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총 5회의 체계적인 사전·사후교육을 기획했다.
총 5회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4회의 사전교육과 1회의 사후교육으로 나뉜다. 사전교육에서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인문학 교육이 진행된다. 더불어 해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안전교육도 포함된다. 사후교육은 청소년들이 교류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결과물을 사진, 동영상 등으로 공유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열린 태도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문화적 차이를 넘어선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다. 해외 활동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한 안전교육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는 청소년들이 이탈리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사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충분한 준비를 마치고 현지에서 의미 있는 배움과 교류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2016년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양 도시 간의 굳건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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