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복지시설·단체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복지현장 인권 감수성 높인다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종사자 19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종사자 인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와 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과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3개소와 장애인단체 11곳의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애인 학대 예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장송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권리옹호팀장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이용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존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이 공유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중요한 계기로 삼아 장애인복지 현장의 전반적인 인권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이 존중받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을 꾸준히 높여나갈 것임을 시사한다.

한편, 시는 재무회계 및 지도점검 교육을 오는 11월 12일과 17일에도 추가로 실시하여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이문정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인권 보호는 현장 종사자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과 전문성을 함양하고, 모든 장애인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