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는 지난 30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23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해 총 900여 명이 참석하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장애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사진을 찍을 때는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맞추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진 구청장의 이러한 모습에 한 장애인은 "구청장 참 한결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문화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전 공연과 복지 지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문화예술 공연과 더불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차별 해소를 위한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궁 체험, 수어 배우기, 도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강서병 국회의원, 진성준 강서을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진교훈 구청장은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밝게 웃으며 반겨주시는 구민들 덕분에 매우 기쁜 하루"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분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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