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자원봉사캠프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9일, 자원봉사캠프는 '걱정 말아요 그대, 인지 건강 교구 키트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구와 따뜻한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역돌봄 내곁에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퍼즐 교구를 키트에 담았다.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화투 그림을 활용한 오광 퍼즐과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시니어 모자이크 퍼즐이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도 함께 전달되었다. 캠프 회원들은 직접 양말목을 활용해 꽃 모양 열쇠고리를 만들고,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덧버선도 준비했다.
이렇게 완성된 교구 키트와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전달되어, 가정에서도 즐겁게 인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봉사자들이 이웃을 위해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인수 돈암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고령화가 진행되는 돈암1동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구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준비한 꽃 열쇠고리와 함께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조연희 돈암1동장 또한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교구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일상에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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