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소속 공무원 대상 ‘2026년 공무원 맞춤형 인권교육’ 실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무원 맞춤형 인권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 전반의 인권 감수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시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행정 문화를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하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공직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육 대상자를 관리자와 실무자로 세분화하고, 각 직급이 가진 고유한 역할과 업무상의 특성을 면밀히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교육은 인권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인정받는 이명희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실장과 최성윤 상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두 전문가는 인권의 근본적인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명확히 짚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복잡한 행정 업무와 정책 결정을 인권의 렌즈를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인권적 관점을 실제 업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해 “공직자들이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기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인권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행정을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함양하고,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따뜻한 행정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