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읽고 탐구하는 과학도시 대전 (대전시 제공)



[PEDIEN] 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의 명성이 독서문화와 만난다. 대전시립한밭도서관은 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 읽는 도시, 대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광역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과 지역 연구기관의 협력을 통해 과학자 강연, 관련 도서 읽기, 연구 현장 체험을 결합한 탐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첫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3일, 기초과학연구원 윤원구 초빙연구원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는 뇌과학의 주요 연구 과정과 성과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 및 비만 치료에 대한 최신 뇌과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며 시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주제와 연계한 도서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독서로 확장하고, 강연 후에는 실제 연구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까지 얻게 된다.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연구 자원과 지역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과학과 독서, 현장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대전형 융합 독서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과학 읽는 도시, 대전'은 시민의 과학적 호기심을 독서와 탐구로 연결하고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시민과 연결하여 일상에서 과학을 읽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의 일부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