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거버넌스 청년분과 부스에서 시민들이 청년정책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PEDIEN] 지난 10월 31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린 ‘공익 RUN’ 행사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여성거버넌스 청년분과가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익 RUN’은 청년들이 주목하는 사회 의제를 시민과 공유하는 행사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청년활동가 네트워크 ‘청플 3기’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여성거버넌스 청년분과를 포함한 총 13개 협력 단위가 참여해 각자의 활동을 알렸다.

경기여성거버넌스는 도민 참여를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민관협치 플랫폼이다. 올해는 청년분과, 풀뿌리활동가임파워먼트분과, 디지털성폭력예방분과, 경기여성기관협의회 등 4개 분과가 운영 중이다. 특히 청년분과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정책 의제로 발굴하고, 소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활동을 한다.

이날 경기여성거버넌스 청년분과는 부스에서 △청년 주거 △여성의 스포츠 참여 확대 △정신질환과 성별 △청년 건강권이라는 4개 소모임 의제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각 의제별 문제 의식과 정책 제안 방향을 알리는 한편,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변화에 대한 도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된 도민들의 의견은 오는 12월 3일 열리는 경기여성거버넌스 콘퍼런스에서 발표될 청년분과 정책 제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 정책이 한층 더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