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5개 대학이 참여한 '제4회 안산유니온 페스티벌' 현장에서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전세사기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전세사기 피해 NO, 안전한 우리집'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시는 전세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체크리스트, 전세사기 피해 발생 시 대처 절차, 계약 단계별 유의사항 등을 담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명주소 및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정보 관련 시책도 함께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경기도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경기안심부동산'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권리분석, 공부 발급, 매물 안전지도 등 전세계약 체결 전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이 계약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세사기는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유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주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캠페인과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6월부터 토지정보과 내에 '안산시 전세피해 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이 상담소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접수, 법률 상담, 생계비 지원 안내, 피해 예방 홍보 등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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