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종합상황실 형태로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는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은 산불진화 헬기 1대를 운용하며, 관내 13곳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감시와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한다.

현장 예찰 활동 또한 대폭 강화된다. 시는 산불전문진화대 36명과 구청 산불감시원 50여 명을 산림 인접 지역과 산불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한다. 이들은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산림과 주변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복구에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를 자제하고, 등산객들 또한 화기물 소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