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시민과 함께 고양의 미래 설계한다…4일 시정회의 생중계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건설기술 브레인, 고양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시정회의를 생중계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AI 도시 △평화 도시 △기술창업 도시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의 미래 발전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시정회의는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PC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홈페이지 좌측 상단의 배너를 클릭하면 라이브 채널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일산서구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997년 본원 준공 이후 약 30년간 고양시와 함께 성장해 온 국내 유일의 건설·국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대한민국 건설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석학들이 모여 지역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어떻게 연결할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회의는 이제선 총괄계획가의 고양시 도시 전반에 관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건설연 부원장의 총괄 발표와 함께 세부 주제별 시 소관 부서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AI 도시’ 분야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AI 활용 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건설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AI 개발을 통한 AI 도시 표준 모델 정립,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등 자율주행 교통 서비스, AI를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관리, 도시 데이터와 AI 융합 생활 서비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등이 주요 논의사항이다.

‘평화 도시’ 분야에서는 북한 인프라 연구를 바탕으로 한 협력사업 발굴과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남북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이 제시된다. ‘기술창업 도시’ 분야에서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산업 생태계 조성, 경기 북부 우주 건설 로봇 R&D 실증 거점 육성, 스마트 건설 분야 창업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민선9기 1호 결재로 ‘열린고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정회의 생중계는 내부 직원에게만 공개되던 간부회의를 ‘시정회의’로 전환하여, 시의 주요 정책이 어떤 논의를 거쳐 만들어지는지 시민 누구나 지켜볼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시장실의 시청 본관 1층 이전, 시장 직통 문자폰 개설 등과 함께 시정회의 생중계를 통해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