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경남 진주시는 지난 2일 오후,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및 경상남도와 함께 '2026년 하반기 혁신도시 국고보조사업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산업과 관계자 2명, 경상남도 혁신도시지원파트 관계자 2명, 진주시 우주항공산업과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혁신도시 내 기업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은 크게 두 가지 사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는 '혁신기업 공유오피스 조성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연관된 기업들의 창업, 유치, 그리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 기업에 대한 임차료 지원과 공유오피스 조성 비용 지원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올해 신규 조성 현황과 함께 운영 및 집행 상황이 점검됐다.

두 번째로 점검된 사업은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임차료와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이는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점검단은 올해 9월 말 기준 집행 현황을 확인하고, 연말까지의 예상 집행 소요액과 예산 불용액을 최소화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분기 입주보조금 신청 기업에 대한 현장점검과 지급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국고보조사업이 연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도시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향후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로 인구가 집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LH 기능 분리 재검토, 그리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로의 집적을 3대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총력 대응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