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가 지역사회 내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 금산군과 홍성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최근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홍보 책무가 강조되는 상황에 발맞춘 조치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별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인식 격차를 줄이고, 공직자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사회연대경제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비롯해 국내외 최신 동향, 그리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한 실제 사례들이 다뤄진다.

특히, 교육은 딱딱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공무원들이 사회연대경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돌봄, 일자리, 에너지, 관광, 복지 등 다양한 행정 분야와 사회연대경제를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충남도 사회연대경제정책과 윤덕희 과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난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핵심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실무자 교육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정책과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정책적인 관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제 정책을 적용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시군 공무원 교육 외에도 도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연대경제 교육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공공부문 전반의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향후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