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도내 일반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월 9일부터 시작되며,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선제적인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도내 각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 실태, 주유소 내 흡연 등 화기 취급 행위 여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위험물 정기점검의 이행 및 기록 보관 상태와 위험물시설의 위치, 구조, 설비 기준 준수 여부도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관리 실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불시 검사를 병행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행위나 변경 허가 위반 사항 역시 이번 점검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진다.
소방본부는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입건, 과태료 부과, 시정 명령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법령 위반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화재 예방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실시하여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
성호선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주유소는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시설이므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검사를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점검과 더불어 주유소 관계인과 이용객들에게 주유 중 흡연 및 화기 사용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 위험물 안전관리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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