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면,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서 봉사활동 펼쳐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 낙안면에서 지난 30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50여 명의 봉사단은 낙안면 일대를 돌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된 전기시설을 가진 21세대를 직접 방문했다. 봉사단은 낡은 전등과 차단기를 교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경로당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도 이어졌다. 봉사단은 쌀 72포와 라면 42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조성모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전기 설비를 정비하고, 우리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봉사활동의 혜택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래된 시설 때문에 겨울마다 불안했는데, 이번 정비 덕분에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문 낙안면장은 “열정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전기공사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응원하며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기사랑봉사단은 매년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