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10월 31일 나주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내 나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참여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여단이 직접 발굴한 아동·청소년 정책 6건을 시에 제안했다.
나주시는 지난 6월 23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갱신하며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의견이 정책과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들은 아동참여단이 아동정책 관련 데이터 AI 분석과 나주시 아동·청소년 및 시민 대상 인터뷰를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와 개선 과제를 파악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화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 생활권 상설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아동·청소년 문화 전문센터 조성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 구축 △아동·청소년 안전교육관 조성 및 운전 인증제 도입 △중증·희귀질환 아동·청소년 교통비 지원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6개 분과별 정책 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나주시는 제안된 정책들을 관련 부서에 공유하고 추진 가능성과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검토 결과를 아동참여단에 안내하여 제안한 정책의 검토 과정과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의견 환류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살피고 직접 정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해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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