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관악구가 향후 4년간 지역의 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민선 9기 ‘누구나 돌봄과 복지를 누리는 포용하는 행복기본사회’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자원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중장기 계획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관악구의 사회보장 정책 전반을 아우르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모두의 삶을 돌보고 내일을 잇고 더불어 으뜸 관악구’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 전략으로 구성된다. △돌봄과 포용으로 누리는 행복기본사회 △일과 자립으로 도약하는 청년기회도시 △배움과 문화로 성장하는 으뜸생활문화도시 △건강한 삶터를 지키는 안심힐링도시 △먼저 찾고 촘촘히 잇는 AI복지관악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와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어르신 돌봄 및 장애인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 지원과 기후·재난 취약 가구 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
주요 내용에는 건강관리와 평생학습, 문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가 포함된다. 특히 AI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제6기 계획의 핵심적인 특징은 관악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사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조기에 발견하여 관계 형성 및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가는 예방 중심의 접근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 복지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며, 지역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내 ‘뉴스소식 공고 고시공고’에서 상세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주민 의견은 11월 18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악구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 4년간 관악의 복지 방향을 정하는 만큼 주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포용적 복지공동체 관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및 주민 의견 수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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