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와 소통 위한 ‘마을자치탐방’ 실시 (용산구 제공)



[PEDIEN] 서울 용산구가 16개 동 주민자치위원 81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주민자치위원 마을자치탐방'을 실시했다. 지난 2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위원들의 갈등 관리 역량을 높이고 동별 위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동에서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탐방은 서울시의 '찾아가는 주민자치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주민자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및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주민 간 의견 차이를 조율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익혔다.

교육 후에는 화담숲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동별 위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동의 주민자치 활동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서로 간의 유대를 강화했다. 또한, 향후 주민자치 활동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마을자치탐방이 주민자치위원들의 갈등 조정 및 소통 역량을 한층 높이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굳건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