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PEDIEN] 인천 옹진군이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1월 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관내 7개 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매입은 건조벼 약 3000톤과 산물벼를 포함해 총 6000톤 규모로, 이는 옹진군 내 7개 면 농가들이 신청한 물량을 전량 매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매입 대상 품종은 '친들'과 '알찬미' 두 가지로 한정된다. 각 면별 매입 일정은 북도면, 자월면, 영흥면, 백령면, 연평면, 대청면, 덕적면 순으로 진행된다.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는 지정된 일정에 맞춰 면별 지정 수매 장소에 톤백 또는 포대 단위로 벼를 출하해야 한다. 특히, 출하하는 벼의 수분율을 13~15%로 건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등급 하락이나 매입 불가 판정을 받을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농가 신청량 전량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농가에서는 지정된 수매 일정과 장소를 준수하고, 특히 수분율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