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성북MOA마켓’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체와 소상공인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가치를 모아 상생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마켓에는 관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수공예 공방, 베이커리·카페, 봉제 패션 브랜드, 다문화 이주여성, 지역 농가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가치를 담은 먹거리와 친환경 수공예품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착한 소비와 가치 소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마켓은 이틀간 각기 다른 콘셉트로 운영된다. 11월 7일은 ‘입동맞이 온기모아장’으로, 11월 8일은 ‘지구맞이 초록모아장’으로 꾸며진다. 각 부스에서는 요일별 콘셉트에 맞는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단순한 쇼핑을 넘어 성북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감으로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 원데이클래스’는 이번 마켓의 자랑거리다. 7일에는 동치미 만들기, 팥시루떡 만들기, 패브릭 윷놀이 세트 만들기 등 온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8일에는 자투리 천 활용 에코 양모볼 리스 만들기, 업사이클링 가죽 노리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페이퍼아트 테이블 트리 만들기 등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6개의 원데이클래스는 현재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열려 복합 문화형 로컬 마켓의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MOA마켓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사회적경제와 지역 상권이 손잡고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상생 협력 모델”이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나오셔서 좋은 사람, 좋은 가게, 좋은 물건을 직접 경험하며 성북만의 따뜻한 가치와 온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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