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 지평면에서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회 지평전통발효축제' 현장에서 용문산 사격장 폐쇄 및 이전, 그리고 경마공원 양평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을 모으는 작업이 전개된 것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히 현안을 알리는 것을 넘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중요한 문제들을 알리고 이에 대한 군민들의 의지를 결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지평면은 축제 행사장 내 별도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 축제라는 특성을 활용한 현장 홍보 및 서명운동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축제를 찾은 군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가 지역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경희 지평면장은 "축제 현장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뜻을 모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명운동은 용문산 사격장 이전과 경마공원 유치라는 양평군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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