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다산드론업’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선정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운영하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산드론업’이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30일 화성시 호텔푸르미르에서 열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발표회는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의 우수 프로그램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경기도 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심사에서 총 10개 프로그램이 최종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다산드론업’은 장애인의 미래 기술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 지역사회 협력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오남고등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 방식으로 운영하며 교육의 폭을 넓혔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행사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하고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학습한 드론 기술을 실제 활동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드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값진 기회를 얻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장애인의 배움과 도전을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며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정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선정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학습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