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기획전시 ‘팝업: 펼쳐진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자리한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열리며, 독특한 입체 책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전시의 핵심은 평면의 이미지가 책장을 펼치면 입체적으로 솟아나는 입체 책의 원리를 차용하여, 대중적인 미술 이미지와 현대미술의 실험적인 조형미를 결합하는 데 있다. 익숙한 사물과 이미지가 새로운 형태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강영민, 방혜영, 최문석, 그리고 ‘아키텍트 온’ 등 총 4팀의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강영민 작가는 하트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의 복잡한 감정과 사회적 모순을 표현한다. 방혜영 작가는 전통적인 종이접기 기법을 활용하여 독창적인 입체 조형 작품을 창조한다. 최문석 작가는 기계 장치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리듬감을 나타낸다. ‘아키텍트 온’ 팀은 건축 구조물을 팝업 형식으로 구현하고, 특히 이케아 의자를 활용해 책의 구조를 건축적인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시도를 선보인다.
‘팝업: 펼쳐진 세계’는 평면과 입체, 정적인 상태와 역동적인 움직임, 그리고 예술과 놀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전에 없던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숙한 소재와 다채로운 조형 표현 방식을 통해 현대미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일상 속 익숙한 소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현대미술이 가진 즐거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평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전면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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