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에서 열린 '2026년 성북 청소년 축제 카르페디엠'이 지난 10월 3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17년 시작된 '카르페디엠'은 성북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관심사와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생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번 축제에는 성북구 관내 10개 학교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총 15팀이 무대 공연을, 4개 팀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이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청소년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체험 부스 운영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흡연 예방 및 장애 공감 캠페인',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 체험', '동아리 홍보 및 퀴즈'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과 또래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무대에 오른 모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그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장이자,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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