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한 2026년 삼봉문화제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진위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2026 삼봉문화제'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삼봉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삼봉 정도전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준비와 운영에는 진위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었으며, 진위면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문화제 첫날에는 농악과 시조창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고유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어린이 공모 작품 전시와 정도전 선생 관련 영상 상영도 함께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과거제와 연계한 '삼봉 골든벨' 퀴즈 대회가 열렸으며, 진위고 댄스 동아리 공연, 서예 퍼포먼스, 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 기간 내내 청사초롱과 소원등 만들기, 가훈 쓰기, 원예·공예 체험, 전통 놀이, 복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먹거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진위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삼봉문화제는 주민이 직접 예산을 세우고 만들어가는 진정한 참여형 문화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민 스스로 이어가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문화 계승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