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마을에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소통하는 ‘해밀뜰’ 마을정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31일 열린 준공식에는 해밀마을정원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원 조성을 축하했다.
‘2026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진접읍 금곡리 964-1번지 일원에 주민 참여형 정원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들은 정원 식재 체험과 정원 식물 나눔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정원 관리 역량을 키우고 이웃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히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공간으로서 ‘해밀뜰’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주민협의체 대표의 환영사, 내빈 축사, 남양주시민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함께 일궈낸 정원을 둘러보며 준공의 기쁨을 나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해밀뜰’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누리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시 공원관리과장은 “해밀뜰은 주민들이 함께 정원을 가꾸며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의 가치를 키워 온 뜻깊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 주도의 정원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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