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위한 ‘눈높이 안전·위생 교육’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 노인 및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11월까지 이어간다. 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소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인지 수준과 건강 상태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하기’ 과정에서는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종류와 구체적인 예방법을 배우고,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나를 지키는 개인위생’ 교육을 통해서는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기침 예절을 배우고, 직접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위생 교육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안전 수칙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어볼 수 있었다”며, “특히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시설 등록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홍완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이용자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1월까지 이어지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 수칙과 개인위생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